[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억3800여만원 들여 1,164가구 가스시설 개선
전남 여수시가 노후된 LPG 고무호스 가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서민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
지난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1,585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을 실시한 바 있는 여수시가 올해에도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을 대상으로 2억3800여 만 원을 들여 1,164가구 가스시설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LP가스 고무호스를 금속배관과 퓨즈콕, 차양막 등 20만원 상당의 금속배관 안전장치로 교체해 줄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단독주택 가스시설 고무호스 의무교체 시기인 2015년 12월 31까지 관내 서민층을 대상으로 가스시설을 교체해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 을 덜어주고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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