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 급성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
전나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최근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등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빈번하여 겨울철 감염병 예방관리에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과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에 대비하여 장흥군 보건소에서는 새해 영농교육장을 찾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 개인위생 수칙, 기침 예절 지키기와 한파질환 대비 요령 등 체험 위주 교육 홍보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2월말까지 읍·면 마을별 각 사업별 일정과 연계하여 영농 교육장 및 연초 각 분야별 사업 간담회장 등을 방문하여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특히 금년부터 시행하는 ‘응급처치 수행 생명도우미 양성’ 시책 추진과 연계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과 응급 의료망 구축사업도 홍보 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식중독 발생의 예방을 위하여 위생점검 및 홍보 활동과 함께 조리종사자 위생복과 위생모착용 식중독 예방활동도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전파력과 생존력이 높은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예방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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