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파미셀이 계열사 합병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는 소식에 강세다.
22일 오후 2시19분 현재 파미셀은 전일 대비 130원(2.48%) 오른 5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파미셀은 계열사 아이디비켐과 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1 대 1이며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파미셀은 이번 합병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디비켐은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지속했으며 2012년도 매출액 215억원, 영업이익 20여억원을 달성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파미셀은 이번 합병을 통해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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