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파미셀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 아이디비켐을 흡수 합병하기로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합병비율은 1대 0이며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이번 합병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파미셀 관계자는 "아이디비켐은 지난해 매출액 215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달성한 내실 있는 기업"이라며 "합병을 통해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파미셀과 아이디비켐의 합병기일은 3월 31일이며 합병 후 존속법인은 파미셀이며 김현수 이사가 대표이사직을 맡는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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