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임산부·영유아,영양 관리 도와드려요 "
"오는 24~29일 광산구보건소·수완지소에 방문 접수"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관리를 돕기 위해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주민들에게 영양을 지원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도와 건강한 생활을 유도한다는 취지로 실시한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에 선정되면 일정기간 영양교육·상담, 보충식품 지원, 정기적인 영양평가 등을 제공받게 된다.
광산구에 거주하는 임신부·출산·수유부, 영유아 중 빈혈·저체중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저소득층은 광산구보건소(24~25일), 수완보건지소(28~29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을 위해서는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고지서, 기초생활자·차상위 증명서류(해당자에 한함) 등이 필요하다.
자세한 문의는 수완보건지소 만성질환팀( 960-8754)으로 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 참여를 통해 영양문제를 개선하여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지켜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