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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식 상팔자' 하석진, 막강 처가월드 완벽 제압 '통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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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식 상팔자' 하석진, 막강 처가월드 완벽 제압 '통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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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하석진이 막강 '처가 월드'를 완벽히 제압, 시청자들을 통쾌하게 만들었다.

하석진은 지난 19일 방송된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 삼화네트웍스) 24회 분에서 오윤아의 어머니 김보연을 비롯한 양희경 등 이모 세 명이 뭉친 강력한 '처가 군단'과 예상치 못한 맞대면을 하게 됐다. 김보연이 하석진, 오윤아와 함께 하기로 한 식사 약속 자리에 이모들을 불러 모았던 것.


무엇보다 성기(하석진)는 자신을 밖으로 불러내 가라고 펄쩍 뛰는 영현(오윤아)을 진정시키며 '처가 군단'이 포진해있는 식사 자리로 돌아갔던 상황. 이어 속사포 같이 이어지는 이모들의 질문 세례를 예의바르고 침착한 태도로 응대했다. 하지만 부모님이 두 분 다 생존해 계시냐는 이모들의 질문에 성기는 "두 분 다 계시고, 조부모님도 한 집에 같이 살고 있습니다. 두 삼촌네 가족도 가까이 사시며 수시로 드나 드시고요. 제가 장남에 위로 어른만 여덟 분이라... 아니, 아홉 분... 사돈어른도 한 분 계십니다"라며 자신의 집안이 만만치 않은 '시월드'임을 어필, 영현의 이모들을 오히려 당혹케 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영현의 큰이모 양희경은 "닥터 안은 전문직에 외모도 빠질 데 없는데 취미는 참 독특한 것 같아요?"라고 성기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어 "영현이 아니고도 얼마든지 어리고 괜찮은..."이라며 좋은 조건을 갖춘 성기가 나이 많은 영현을 만나는 일에 의문을 드러냈다. 그러자 성기는 "아...네. 전 지적 수준이 제일 중요합니다"라고 당당히 대답, 영현을 우쭐하게 했던 것. 성기의 꿋꿋한 대처는 말 많은 영현의 이모들을 일순 조용하게 만들고 말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성기와 영현은 자신들이 일하고 있는 병원 엘리베이터에서까지 키스를 나누는 등 주체할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 들어가는 마음을 행동으로 드러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진한 애정행각이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에게 목격 당하고 말았던 것. 이와 관련 성기와 영현의 연애 소식이 병원 전체에 일파만파 퍼져나갈 것이 예고되면서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연애 행보를 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김해숙과 유동근을 한바탕 뒤집어 놓았던 이도영과 손나은의 결혼 소동이 일단락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을 안도케 했다. 손나은이 막무가내로 결혼을 추진하는 이도영에게 '3년 후 결혼'이라는 조건을 내걸며 설득했던 것.


준기(이도영)는 지애(김해숙)와 희재(유동근)가 수미(손나은)와의 결혼을 결사반대 하자 부모님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며 거세게 반항했다. 하지만 부모님과 한 바탕 후 수미를 만난 준기는 일단 급진적인 결혼 추진을 보류할 수밖에 없었다. 수미가 자신이 모아준 돈을 돌려주고 경제 사정에 맞춰 고시원으로 다시 들어갔음을 알렸던 것.


덧붙여 수미는 "그리고 생각했는데 오빠...오빠 맘 안변하고 내 맘 안변하면 삼년 뒤에 그때 결혼해요"라고 조곤조곤하게 준기를 설득했다. 준기는 "뭣 때문에 삼년이야"라고 반박하면서도 결혼을 완강히 거부했던 수미가 결혼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기 시작한 것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JT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25회는 2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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