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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그룹 원더보이즈의 리더 박치기가 데뷔 3개월 만에 KBS2 새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ENT102는 1월 18일 "원더보이즈의 리더 박치기가 오디션을 통해 KBS2 새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 고등학생 역할에 캐스팅 됐다.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치기는 "데뷔 후 도전하는 첫 연기인만큼 정말 최선을 다해서 멋지게 해내겠다. 원더보이즈 멤버들을 대표해서 하는 거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당차게 포부를 밝혔다.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은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10대와 갓 40세에 접어든 어른들(이재룡, 도지원, 전미선, 이훈, 김태훈)의 유쾌한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2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원더보이즈는 디지털 싱글 발매를 앞두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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