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현안사업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 최선 노력 해야"
안병호 전남 함평군수가 새해 시작과 함께 공직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함께 군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안 군수가 공직자들에게 먼저 한 발 다가선 것.
15일 군에 따르면 안 군수는 지난 8일부터 일정에 따라 17개 실과소를 순차적으로 직원과의 만남을 갖고 있다.
이는 민선5기 후반기에 군정목표인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 건설을 위해 군수와 공직자 모두 새로운 각오를 다지자는 의미가 엿보인다.
안 군수는 이 자리에서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최근 함평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고 공직자들과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안 군수의 군정철학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민선 5기의 각종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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