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현대차 3인방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다.
9일 오전9시27분 현재 기아차는 전날보다 800원, 1.47% 오른 5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차도 각각 1.51%, 0.48% 상승세다.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오르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메릴린치, 현대모비스는 모건스탠리가 매수 상위에 올라 있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해도 신차출시가 잇따르며 환율 하락 영향을 방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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