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무안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만들 터”
“꿈과 희망이 가득한 무안 건설에 매진”
임덕수 무안군의회 의장은 새해를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꿈과 희망이 가득 찬 무안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새해 설계와 포부를 밝혔다.
임 의장은 먼저 “지난해를 돌아보면 글로벌 경제침체 장기화와 축산물 가격 폭락과 극심한 가뭄, 한 여름 폭염을 이겨내고 결실을 맺어가는 시기에 불어 닥친‘볼라벤’과‘덴빈’등의 겹 태풍으로 애써 가꿔 온 농작물이 쓰러지고 떨어져 나가는 고통을 겪는 등 군민 모두에게 참으로 어렵고 힘든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우리에게 기대와 설렘을 주는 것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군민과 공직자가 하나가 돼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킬 수 있도록 합심한다면 반드시 새해의 밝은 태양은 희망찬 빛으로 우리를 밝게 비쳐줄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의장은 이어 “새해에도 우리군 의원 모두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의회 기능과 역할을 다하고 민의를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 군정발전을 위해 전념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진 뒤 “항상 군민 곁에서 지역문제와 시급한 민생 현안사항이 우선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의장은 또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소중한 의견 청취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며 “우리 모두가 행복한 축복의 땅 무안 건설을 위해 더 크게 더 높게 더 멀리 비상하는 꿈과 희망이 가득 찬 한해가 되도록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노상래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