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3일 계사년(癸巳年)을 맞아 스마트폰뱅킹 메인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해 운영중이다고 밝혔다.
새로운 스마트폰벵킹 디자인에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예금조회와 송금 아이콘을 상단에 확대 배치해 한번의 터치로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이용고객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디자인 해상도를 선명한 고해상도 교체했다.
아울러 이용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 12개를 직접 배치해 자신만의 퀵메뉴를 구성할 수 있는 ‘마이메뉴’ 등도 선보이고 있다.
‘KJB스마트폰뱅킹’은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광주은행 전용 다운로드 페이지(down.kjbank.com)에 접속한 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광주은행은 이번 안드로이드OS 업그레이드를 계기로 아이폰OS, 테블릿뱅킹 등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U뱅킹사업부 이강현 부장은 “앞으로도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뱅킹 이용 고객들의 요구 부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을 추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오는 6월 30일까지 스마트폰뱅킹 이용고객 가운데 매주 5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고 있으며, KJB스마트폰뱅킹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타행이체 수수료를 1개월간 면제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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