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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JW중외제약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사용하는 바이오항체신약 '악템라'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악템라는 염증 유발 단백질 IL-6(인터루킨-6)가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막음으로써 치료효과를 내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기존 치료제의 작용기전인 'TNF-α 저해'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JW중외제약은 2009년 10월부터 서울대병원 등 국내 주요 대형병원에서 100여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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