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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친절우수직원 정현정 주무관 외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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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친절한 전화응대 부서와 직원 격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전 직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전화친절 자가진단 프로그램인‘마스터코칭시스템’도입과 함께 전화친절 우수부서 및 직원을 격려하는 등 구민들에게 한 발짝 다가서는 전화친절운동을 펼치고 있다.


중랑구 친절우수직원 정현정 주무관 외 5명 문병권 중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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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전화응대 시 공무원의 친절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평가할 수 있는 ‘마스터코칭시스템’으로 2012년 4분기 전화민원응대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을 선정해 격려했다.

4분기 전화친절도 평가결과 가장 친절하게 받은 최우수 부서로 도시디자인과가 선정됐다. 우수부서는 지역경제과와 묵제2동, 노력부서로는 치수방재과, 중화제2동, 묵제1동이 각각 선정됐다.


또 우수직원에는 지역경제과 정현정 주무관 외 5명이 전화친절히 받기를 몸소 실천한 모범 직원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 활용한 마스터코칭시스템은 점검대상자(직원 개인)가 본인의 평가점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본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느낌으로써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찾아내어 개선시킬 수 있도록 돼 있어 전화친절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직원의 음성파일을 전직원이 공유해 모범사례로 활용키로 했다.


안성근 감사담당관은 "마스터코칭시스템 운영으로 전화친절 평가에 대한 자가진단을 비롯한 공정성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하는 친절도 향상을 위해 부진항목에 대해서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해‘고객감동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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