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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걸그룹 글램이 아이돌 역사상 최초로 연말 가요대전에서 컴백 무대를 펼친다.
글램 측은 26일 "올해를 빛낸 쟁쟁한 가수들이 꾸미는 SBS '가요대전'에서 이례적으로 글램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상식을 통해 컴백하는 건 국내외를 통틀어 매우 파격적인 경우로, 특히 신인의 경우에는 전무후무하다는 평이다. 특히 멤버 트리니티 탈퇴 이후 펼치는 첫 복귀 무대이자 컴백 무대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외국에서는 2011년 레이디 가가가 그래미 어워즈에서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의 무대를 처음 공개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글램은 29일 스페셜 컴백 무대를 갖고, 1월 2일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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