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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핸드볼, 이란 꺾고 아시아선수권 3연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한국 여자핸드볼대표팀이 제14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일(이하 한국 시간) 인도네시아 욕자카르타에서 열린 이란과의 대회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41-16으로 완승을 거뒀다.

앞서 대만과 인도네시아를 연파하며 상승세를 탄 한국은 이로써 신바람 3연승으로 A조 선두를 굳게 지켰다. 장은주(삼척시청)와 권한나(서울시청)가 나란히 6골씩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대회는 A조와 B조 각 2위까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3위 안에 들면 내년 세르비아에서 열리는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북한과 조별리그 4차전을 치른다.




김흥순 기자 spor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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