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4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애(愛) 내복전달을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내복전달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5월 설립한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서울 강서 지역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내복 300벌과 16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강성근 중소기업중앙회 경영기획본부장은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전력난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복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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