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2013·2014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 째인 LG하우시스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는 국내외 사회문화 이슈,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세계 디자인 흐름을 기반해으로 미래 인테리어 트렌드를 전망하는 자리다.
이날 세미나에는 학계, 건축 및 인테리어 종사자 등 각 분야 디자인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했다. LG하우시스는 세미나 참석자 전원에게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에서 발행한 인테리어 트렌드 전문지 이디스(idees)를 제공했다.
LG하우시스가 이번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로 제안한 주제는 '코드 빌더(Chord Builder)'다. 모두가 인테리어에 각자의 취향을 담아 자신만의 코드(Chord)를 만드는(Building) 주체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세미나에서 LG하우시스는 ‘실용적 행복’, ‘과거 지향’, ‘에코 블루’ 등 7가지 디자인 키워드를 제시했으며 이를 조합한 3가지 인테리어 디자인 테마를 LG하우시스의 벽지, 바닥재 등을 적용한 공간으로 제안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2009년 출범 이후 세계적 명성의 레드닷디자인상, iF디자인상에서 꾸준히 수상작을 내고 있으며 건축장식자재업계 최초로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하는 등 디자인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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