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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동복지교사 167명 뽑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정선규 ]
30일 오전10시 남부대 협동관서 모집요강 안내


광주광역시는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할 아동복지교사 167명을 모집한다.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보호와 학습지도, 급식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광주시내에 267곳이 운영되고 있다.


아동복지교사 채용분야는 1개의 특화프로그램(지역사회복지사)과 4개의 기본프로그램(아동청소년지도·기초영어·독서지도·예체능활동)분야다.

이들은 해당 지역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돼 교육 및 아동·청소년 돌봄 기능의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남부대 협동관에서 모집요강과 신청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원서 접수는 지역사회복지사는 12월 3일까지, 아동복지교사 같은 달 7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달 중 채용예정자를 발표한다.


급여는 전일·단시간 근무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취약계층의 안정적이고 보람 있는 사회적서비스 일자리 제공을 위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채용시 우대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 홈페이지(http://www.gjicare.inf) 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연주 광주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하게 될 아동복지교사는 교육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선규 기자 s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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