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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드레스룸 "화려하다 못해 공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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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드레스룸 "화려하다 못해 공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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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방송인 김제동의 드레스룸이 화제다.

지난 11일 오전 윤도현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김제동 새로 이사한집 드레스룸 대공개! 정말 화려하네요"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제동은 자신의 드레스룸 한 가운데에 서서 방을 두리번거리고 있다. 양쪽 옷걸이 두개와 어울리지 않는 피아노가 덩그러니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김도현 드레스룸은 절친 윤도현의 "화려하다"는 표현과는 거리가 먼 노총각의 공허함이 눈길을 끈다.


김제동 자신도 이 현실이 믿기지 않는 듯 썩소를 날리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은 폭소케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제동의 방을 보니 너무 씁쓸하다", "얼른 장가갔으면", "피아노는 왜 있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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