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많이 슬플 사진…PC방서 환자복 입고 '링거투혼'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조금 많이 슬플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조금 많이 슬플 사진'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조금 많이 슬플 사진' 사진은 환자복을 입은 한 남자가 PC방에서 온라인 게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조금 많이 슬플 사진' 속에는 환자복뿐만 아니라 팔에 링거까지 꽂은 채 안타까운 모습으로 게임을 하고 있어 웃기면서도 슬픈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조금 많이 슬플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진 그대로 링거투혼이다", "정말 공감되네", "얼마나 게임을 하고 싶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서희 기자 aileen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