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보아 “‘K팝 스타’는 확실히 다르다”

시계아이콘05분 2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SBS <일요일이 좋다> ‘K팝 스타 2’ 제작발표회

보아 “‘K팝 스타’는 확실히 다르다”
AD


이미 오디션 프로그램의 광풍이 한 차례 지나간 뒤였던 작년 말, SBS <일요일이 좋다>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가 시작되었다. 국내 3대 기획사 SM-YG-JYP를 대표하는 보아, 양현석, 박진영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된 반면 또 오디션 프로그램이냐는 회의적인 시선도 있었다. 하지만 ‘K팝 스타’의 TOP 3인 박지민, 백아연, 이하이가 모두 데뷔했고 현재 이하이는 데뷔곡으로 2주 째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방송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진짜 스타가 될 수 있는 기회”라는 박성훈 PD의 말이 어느 정도 증명된 셈이다. 여전히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경쟁 중이지만 ‘K팝 스타 2’를 기대하는 건 그래서다. 과연 고유의 장점과 단점을 보여준 시즌 1을 넘어 또 한 번 새로운 스타를 만들 수 있을까. 오는 18일 저녁 5시 첫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심사위원 세 명과 박성훈 PD를 9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만났다.

<#10_QMARK#> 1년 만에 시즌 2를 시작하게 됐다. 새로운 각오가 있을 것 같다.
양현석
: 지난 시즌 스케줄은 ‘내가 이거 왜 했지’란 생각이 들 정도로 혹독했다. 방송 끝나고 자유롭게 일 하다가 막상 제작발표회 한다고 하니까 앞으로 시작될 그 악몽 같은 스케줄이 걱정되더라. (웃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2에 참여하는 이유는 현업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때 묻지 않은 아마추어를 볼 때 가장 행복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임하고 있다.
보아: 다시 한 번 이렇게 심사위원으로 불러줘서 영광이다. 시즌 1에서는 여린 모습도 많이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지원자들에게 좀 더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박진영: 녹화 직전까지 두 달 동안 사막에서 지내서 그런지 모든 게 신선하다. 재능 있는 친구들 만났을 때의 그 흥분과 설렘이 시청자에게도 전달되도록 하겠다.
박성훈 PD: 지난달 본선 1라운드 심사를 통해 80명을 뽑은 상태다. 이번 시즌은 프로그램 내실에 더 신경을 쓸 예정이다. 형식이나 구성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지원자들의 성장 스토리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일 거다. 그리고 생방송 때 새로운 걸 시도하려고 노력 중이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하지 않은 부분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10_QMARK#> 시즌 2 들어가기에 앞서 지난 시즌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궁금하다.
박진영
: 가장 큰 성과는 현석이 형이 굉장히 밝아졌다는 점이다. (보아: 한 가지 더. 절대 지각을 안 한다.) 원래 굉장히 피곤해하고 대인관계도 매끄럽지 않았었다. 단점이라면 밤 12시에 자꾸 날 불러낸다는 거다. 농담이다. (웃음) 개인적으로는 단순한 스타가 아니라 올해 가요계에 의미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친구들을 발견했다는 게 프로그램의 성과인 것 같다. 우승하고 몇 년 뒤 그냥 사라질 친구들이 아니었다.
양현석: 사실 부족했던 점도 많았다. 가장 마지막에 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라 경험이 부족해 생방송 때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시즌 2에서는 그런 시행착오가 없을 거다. 그리고 예전에도 말했지만 나와 보아, 박진영은 사적인 자리에서도 다 모이기 힘들다. 참가자들에겐 당락과 관계없이 이 세 명 앞에서 오디션을 봤다는 거 자체가 소중한 경험이 됐을 거라 생각한다.

박진영 “공기 반, 소리 반 이야기는 절대 안 할 거다”


보아 “‘K팝 스타’는 확실히 다르다”


<#10_QMARK#> 시즌 1의 성과로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그만큼 대중의 시선을 끄는 참가자가 나와야 할 텐데 본선 1라운드 심사를 마친 결과 마음에 드는 실력자를 발견했나.
박진영
: 남자 키보드 2인방이 기억에 남는다. 심사위원 세 명을 모두 충격에 빠지게 할 정도였는데 그 중 한 명은 마이클 잭슨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았다.
보아: 아주 인상적인 어린 소녀가 있었는데 춤을 너무 잘 춰서 내가 그 친구에게 배워보고 싶단 생각도 들더라. 전반적으로 시즌 1과 다른 색깔을 가진 친구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
양현석: 보아가 언급한 꼬마는 박진영이 일어나 90도 인사를 할 정도였다. (웃음) 나 같은 경우엔 독특한 성향을 좋아해서 몽골에서 온 자매가 기억에 남는다. 방송 보시면 굉장히 독특하다는 걸 아실 거다. 또 자작곡 ‘새벽 세 시’를 부른 친구가 있었는데 스태프와 심사위원이 모두 다 웃을 정도로 독특해서 그 친구가 다음엔 어떤 노래를 부를지 기대된다.


<#10_QMARK#> 박진영은 두 달 동안 사막에 다녀왔는데 그 경험이 심사를 하는 데에 영향을 준 것 같나.
박진영
: 그렇다. 지난 20년 동안 음악을 하면서 하루도 쉰 적이 없었다. 어느 순간 내가 쓴 500여 곡의 노래가 너무 똑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회사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것도 똑같고. 그래서 과감하게 모든 걸 끊어야겠단 생각을 했다. 아무와도 연락 안 하고 음악도 안 들었다. 연주할 데가 없으니 곡도 안 썼고. 그 후 한국에 와서 일주일 정도 활동하는데 하나하나가 다르게 느껴진다. 그 진정성을 갖고 심사하고 싶다. 그리고 다들 공기 반, 소리 반 이야기 좀 하지 말라고 해서 절대 안 할 거다. (웃음) 한 가지 오해를 풀고 싶은데 그 말은 내가 지어낸 게 아니다. 요즘도 종종 훌륭한 선생님들을 찾아가 레슨을 받는데 그 때 들었던 좋은 말들을 다 전달한 거다. 내가 지적한 모든 건 내가 지적 받은 거라 생각하셔도 좋을 거다.


<#10_QMARK#> 전 시즌에서 양현석과 박진영이 신경전을 벌인 게 화제가 됐다. 이번 시즌에도 비슷하게 심사를 하고 있나.
박진영
: 시즌 1 때 그런 모습이 나간 건 우리가 친해서였다. 만약 사석에서 친한 사이가 아니었다면 오히려 더 조심했을 거다. 시즌 2에서도 물론 거리낌 없이 이야기하고 있다. 인간적으로 서로 좋아해도 음악과 춤 이야기가 나오면 각자 원하는 색깔이 있기 때문에.
양현석: 사적으로는 굉장히 친하다. 아까 잠깐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한 달에 세, 네 번 술을 마시는데 그 때 마다 꼭 박진영에게 전화한다. “네가 여자 친구도 아닌데 왜 이렇게 전화하는 걸까” 라고 했을 정도로 친하게 지내는 동생이다. 하지만 박진영과 같은 듯하면서도 다른 게 있는데 그 부분이 심사를 하며 나오는 것 같다.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 의견 마찰로 화제를 만드는 걸 보고 우린 안 해야겠다고 했는데 여전히 엇갈리는 게 있더라. 그런 부분은 자연스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각 소속사 대표가 같은 사람을 다르게 평가하는 걸 본다고 생각하면 재미있지 않을까.


<#10_QMARK#> SM의 경우 지난 시즌에서 최종적으로 참가자를 뽑지 않았다. 이번에도 같은 선택을 할 수도 있나.
보아
: 일단 시즌 1에서 아무도 데려가지 않은 게 룰을 어긴 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우승자가 회사를 선택하고 나머지 참가자들은 각 회사에서 고를 수 있는 게 룰이었다. SM 특성 상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는데 시즌 1에 적합한 참가자가 없었던 게 사실이다.
양현석: 제 3자 입장에서 말하자면 맞선을 봤다고 무조건 결혼을 하지 않는 것과 같다고 본다. 시즌 3, 4, 5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YG와 색깔이 다르다면 아무도 안 데려갈 수 있는 거다.


박진영 “우리처럼 좋은 심사위원은 찾기 힘들 거다”


보아 “‘K팝 스타’는 확실히 다르다”

<#10_QMARK#> 박지민은 JYP에서 15&로, 백아연은 솔로로 나왔고 YG에서도 이하이가 데뷔해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서로 그들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궁금하다.
박진영
: 이하이 양 무대를 보고 현석이 형이 물이 올랐구나 생각했다. 두 달 동안 사막에 다녀오길 잘한 것 같다. (웃음) 하이 양만의 색깔을 꺼낸 완벽한 프로듀싱이었다.
양현석: 박지민과 백아연 모두 아직도 아끼고 있다. 대중은 1등인 박지민, 2등인 이하이, 3등인 백아연이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세 명이 경쟁한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진짜 경쟁은 시작되지 않았다. 박진영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박지민 양과 백아연 양의 프로듀싱을 못했기 때문이다.
보아: 제 3자 입장에서 봤는데 소속사를 생각하기 이전에 그 친구들과 동고동락했던 시간이 떠올랐다. 다들 본인에게 잘 어울린 옷을 입고 나왔다는 생각이 들어 좋았고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된다.


<#10_QMARK#> 시즌 1의 TOP 10 중 몇 명이 각 소속사와 계약을 했는데, 그들이 향후 다른 소속사 스태프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등의 교류도 할 수 있을까.
박진영: 물론이다. 하이 양 데뷔할 때도 같이 곡 작업하자는 이야기가 오갔지만 사막에 가는 바람이 무산됐다. 과거 세븐의 곡도 내가 만들었고 작곡가 박진영이 따로 있기 때문에 다른 기획사에 간 친구들 누구와도 작업할 수 있다.
양현석: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만약 요청이 들어온다면 나도 박지민 양, 백아연 양 모두와 작업하고 싶다.


<#10_QMARK#>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기가 예전같지 않다. 이에 대한 부담감이 없나.
박성훈 PD
: 오디션 프로그램 이렇게 많은데 실력자들이 계속 나올까 라는 질문을 항상 받는다. 다들 걱정하시지만 실력자들이 끊임없이 나온다는 걸 이번 오디션을 통해 확인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란 장르가 처음 한국에 소개됐을 때만큼은 아니지만 1,2년 사이 없어질 거라 생각하진 않는다. 아쉽다고 하면서도 시청을 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양현석: 오디션 프로그램이 앞으로 인기를 못 끌 거란 말은 시즌 1 기자회견에서도 나왔다. 사실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대중들이 지친 것도 느끼고 나도 그렇다. 그럴수록 우리만의 장점을 끌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같은 사람을 보더라도 다른 프로그램 심사위원이 못 보는 재능을 저흰 보는 거고 시청자들도 그것 때문에 ‘K팝 스타’를 좋아하는 것 같다.


<#10_QMARK#>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나.
보아
: 시즌 1을 하면서 ‘K팝 스타’는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꼈다. 트레이닝을 통해 참가자들이 변화하는 걸 봤기 때문이다. 그 과정을 통해 나도 많이 배웠고, “시즌 2 언제 시작하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양현석: 시즌 1 때 신기했던 건 5, 60대 분들도 이 프로그램을 많이 보신다는 점이었다. 그러다보니 책임감이 느껴졌다. 프로그램을 재밌게 만들려고 연출을 하기보다 진심으로 참가자들을 대하겠다.
박진영: 예전엔 촬영 분위기가 좋으면 방송이 잘 나올 거란 말을 이해 못했는데 요즘 부쩍 그 말이 생각난다. 본부장, PD, 작가 등 모든 스태프와 심사위원 세 명이 사석에서도 만나 밥 먹고 술 한 잔 할 정도로 팀워크가 좋다. 그게 좋은 방송으로도 나올 거라 믿는다.
박성훈 PD: 앞으로도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많은 실력자들이 몰리겠지만 우리처럼 좋은 심사위원은 찾기 힘들 거다. 세 분 모두 개그감도 늘고 입도 많이 풀리셨고. (웃음) 노래만 잘하는 사람이 아닌 감동을 주는 사람을 뽑기 위해 진정성을 갖고 임할 테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10 아시아 사진. 채기원 ten@
10 아시아 편집. 김희주 기자 fifte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