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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로직스, 태양광 연계형 에너지저장시스템 진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2차 전지 보호회로 업체 파워로직스는 충청북도 오창 과학산업단지 내 본사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고 태양광 연계형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완공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용량 100Kw급으로, 회사 측은 여기서 생산된 전력을 이달부터 한국전력에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태양광 연계형 ESS 제품 상용화와 양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파워로직스가 자체 개발한 태양광 연계형 ESS는 태양광 발전 시설에서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 전력이 필요한 곳으로 전송,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핵심 장치다. 파워로직스 관계자는 "태양광 연계형 ESS 제어 기술은 기존 태양광 설비업체와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면서 "향후 스마트그리드 도입과 시장 확대에 따라 태양광 연계형 ESS도 본격적인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워로직스는 최근 5년간 대규모 적자에서 벗어나 올 1분기부터 흑자를 기록,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특히 재고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스마트폰 시장 호황에 힘입어 3분기에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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