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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연천에 1100억 원이 투입되는 27홀 규모의 골프장(조감도)이 들어선다.
경기도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연천군이 신청한 백학CC 조성을 위한 군관리계획 결정(안)을 승인했다.
연천군 백학면 학곡리 산1번지 일대 43만㎡에 들어서는 백학CC는 지난 2009년 연천군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의해 행정안전부로부터 발전종합계획 승인을 받고 사업을 공모해 추진하는 지역역점사업이다.
연천군으로부터 우선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백학관광개발원은 27홀의 정규홀을 갖춘 골프장을 2015년까지 1077억 원을 들여 완공하게 된다.
연천군은 경기도의 관리계획 승인이 이뤄짐에 따라 후속조치로 사업시행자 지정과 실시계획 인가를 조속히 진행키로 했다.
연천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각종 환경관련 법 등 2중ㆍ3중의 규제를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백학CC 조성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골프장 경영협회에 따르면 골프장 18홀을 건설할 경우 경제적 파급효과는 1864억 원에 달하고, 연간 306개의 고용창출과 64억원의 지방재정 증대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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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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