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 일정을 발표했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오픈마켓인 G마켓(www.gmarket.co.kr), ARS(1644-5703), 스마트폰 티켓 예매 어플(티켓링크) 등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1, 2차전 예매는 SK와 롯데의 맞대결로 진행 중인 플레이오프가 3차전 또는 4차전에서 끝날 경우 플레이오프 종료일 다음날 오후 2시부터 이뤄진다. 3, 4차전은 1, 2차전 예매일의 다음 날 오후 2시, 5, 6, 7차전은 3, 4차전 예매일의 다음 날 오후 2시다.
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치러질 경우의 예매 일정은 다르다. 한국시리즈 1, 2차전 입장권은 플레이오프 5차전 종료일 다음 날 오후 2시부터, 3, 4차전은 오후 4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5, 6, 7차전은 각각 한국시리즈 2차전 종료일의 다음 날 오후 2시, 3시, 4시부터 차례로 예매할 수 있다.
포스트시즌 예매는 G마켓 검색 창에서 ‘프로야구’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판매 없이 전량 예매로만 이뤄진다. 단 예매 표 가운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3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가 실시된다.
한편 포스트시즌 기간 잠실구장은 기존 자유석이던 외야석이 그린지정석으로 바뀌어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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