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삼영홀딩스가 액면분할 효과에 변경상장 첫날 상한가다.
17일 오전 10시20분 삼영홀딩스는 전일대비 215원(14.83%) 급등한 1665원을 기록 중이다.
삼영홀딩스는 앞서 지난 7월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액면가 5000원인 보통주 1주를 액면가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액면분할 이후 1450원에 재상장한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평소 주식 거래량이 적었던 기업들은 액면분할 이후 주식 거래가 활발해지며 주가가 오르는 효과가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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