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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바로드림 ELS’ 등 파생결합증권 8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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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드림 ELS’, 조건 충족 즉시 연16.50% 수익을 지급

[이코노믹 리뷰 정혜선 ]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9일까지 조건을 충족할 경우 연 16.50%의 수익을 바로 지급하는 ‘바로드림 ELS’상품을 비롯해 원금비보장형 ELS·DLS 8종을 판매한다. 이는 총 650억 규모다.

이중 ‘미래에셋 제4084회 ELS’는 GS건설 보통주, 엔씨소프트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 16.50%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의 바로드림 스텝다운 상품이다.


바로드림 상품은 최초기준가격결정일 익영업일로부터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0%이상인 경우 이벤트 발생일 3영업일에 투자수익과 원금을 즉시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건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기존의 스텝다운 ELS의 특징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 36개월)이상이면 연 16.50%의 수익을 제공한다.


또한 조기상환이나 즉시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6.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는 물론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및 북해산 브렌트 원유(Brent),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 금(London Gold PM Fixing)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이코노믹 리뷰 정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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