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동부증권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977회’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3%(6,12,18,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4.9%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 시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3%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 100%를 보장한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978회’ 는 KOSPI200과 HSCEI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투자기간의 가격 변동에 관계없이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에 따른 수익을 지급하는 노낙인(No Knock-In) 스텝다운 구조의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각각의 최초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이상이면 연 7.8%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이상이면 23.4%의 수익이 지급되며, 둘 중 어느 하나라도 60%미만일 경우에는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979회’는 현대차와 하나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이면 연 14.8%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44.4%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문의 : 동부증권 고객센터 1588-4200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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