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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슈퍼스타K4에 응원영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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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CJ E&M, 슈퍼스타K4 시청자 참여서비스 '슈퍼스타콜' 선보여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CJ E&M과 함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 시청자 참여 서비스 '슈퍼스타콜'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13일부터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SK텔레콤의 영상광고 솔루션인 '애드온에어'를 활용해 슈퍼스타K4 미공개 영상을 시청하거나 생방송 진출자들과 영상을 주고받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시청자 참여 서비스를 통해 출연자들과 시청자의 양방향 소통이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슈퍼스타콜 이용을 원하는 사용자들은 홈페이지(superstarcall.interest.me)에서 간단한 동의를 거쳐 서비스에 가입한 후 출연자들의 영상을 휴대폰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휴대폰에서 *0010+영상통화 버튼을 누른 후 최대 2분까지 응원 영상을 녹화해 전송할 수 있다.


슈퍼스타콜의 영상 시청 또는 응원 영상 발송은 1건당 50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지만 별도의 영상통화료는 발생하지 않으며 영상통화가 가능한 SK텔레콤 3G폰 또는 LTE폰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원성식 SK텔레콤 컨설팅·솔루션사업본부장은 "애드온에어를 통해 영상을 활용한 모바일광고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됐다"며 "슈퍼스타K4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서비스 이용이 확대되는 윈윈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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