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의 두 번째 OST '39.5'를 부른 간종욱이 배우 김재원의 추천으로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자정 각종 음악포털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간종욱의 '39.5'는 극에 등장하는 순간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티저 영상도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조회수 3만 건을 넘겼다.
두 번째 OST는 '메이퀸'에서 능글맞은 '강산'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김재원이 직접 가수를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인공은 가수 간종욱으로 김재원과 함께 한중합작드라마 '초연'의 주제가를 부른 인연으로 '메이퀸' 두 번째 OST '39.5'의 가수로 발탁됐다.
시청자들은 간종욱의 목소리와 '39.5'의 가사가 강산(김재원)의 해주(한지혜)를 향한 애절한 마음과 더불어 창희(재희)와의 가슴 아픈 삼각관계를 잘 표현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 16회를 기점으로 한지혜-김재원-재희의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된 '메이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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