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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충남 서산 '이안 서산테크노밸리' 832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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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충남 서산 '이안 서산테크노밸리' 832가구 분양 이안 서산테크노밸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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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대우산업개발(옛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이 지난해 12월 신설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약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대우산업개발은 이달 충남 서산시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A5b블록에 ‘이안 서산테크노밸리’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서산테크노밸리 첫 민간아파트로 지하 2~지상 25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84㎡A 413가구 ▲84㎡B 138가구 ▲84㎡C 281가구 총 832가구로 구성됐다.


모든 주택형이 중소형이지만 방은 4개다. 침실에는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84㎡A형과 84㎡B형은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채광이 극대화된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84㎡C형은 거실 크기가 중대형 아파트 거실 못지않아 체감공간이 넓다.

단지 안에는 서산최초 영어마을이 있다. ‘이안 잉글리시 타운’인 이곳은 'ERP(Extensive Reading Program)'라는 자발적 영어 독서 촉진 프로그램이 적용된 이안 영어도서관과 영어교육방송, 영화상영, 영어연극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영어극장이 들어선다.


이밖에 실내 농구장과 배드민턴장으로 이용 가능한 실내멀티체육관,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스포츠 활동 시설이 조성된다. 패밀리파크, 갤러리플라자, 전통정원, 플라워가든, 유실수정원, 건강의 정원 등 7개 테마공원과 단지 둘레 약 1㎞ 산책로를 연계해 입주민의 건강과 단지의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서산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과 함께 주거, 문화, 상업이 겸비된 자족형 산업주거복합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자동차 산업 관련 업체 등이 입주하는 산업시설용지가 41%를 차지한다. 도로와 공원, 녹지시설은 33%, 주거용지는 19%(6570가구)다. 상업용지와 학교 및 유치원 등 교육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접 지역에는 서산일반산업단지, 서산2일반산업단지, 성연농공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서산 도심과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이동경로에 있어 주거수요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서해안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를 통해 대전 및 영남권으로 1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제 2서해안 고속도로(시흥~홍성), 29번 국도(태안-서산-서산테크노밸리-대산), 70번 국도(서산테크노밸리-서산 2014년 개통예정), 서산시 외곽순환도로 및 도시계획도로 등도 개통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12일 개관하며 서산테크노밸리 중앙 호수공원 인근에 있다. 청약 접수는 17일에 1·2순위, 18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다. 계약은 29~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 당 654만원 선이다. 문의 1577-4987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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