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1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중소기업학회와 공동으로 제5회'중소기업 자주협동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R&D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진행되며, PSK의 박경수 회장이 자사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PSK는 반도체 전 공정에 들어가는 필수장비인 감광액 제거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시장의 70% 이상, 전세계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다.
이 포럼은 지난해 운영되었던 '5050포럼'을 이어받아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생산적 협동사업 추진에 초점을 둔 논의를 공론화하고 중소기업의 새로운 역할과 정부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중소기업 정책이슈를 주제로 매달 개최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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