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증권은 외근이 잦은 투자권유대행인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교육센터'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증권과 계약한 투자권유대행인은 이 앱을 통해 사내특강, 사이버강의 등을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으며 상담시 필요한 자료도 쉽게 검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교육센터는 교육을 통한 투자권유대행인 정예화의 일환으로 구축됐다"면서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금융상품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어 상담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일정 실적 이상을 거둔 투자권유대행인에게 임직원 수준의 복지후생을 제공하는 등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확보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투자권유대행인은 관련 자격증 보유자로 증권사와 계약을 맺고 고객에게 금융투자 상품을 권유할 수 있으며 판매수익의 일정부분을 보수로 지급 받는다. 일반적으로 보험권의 우수 설계사들이 투자권유대행인으로 활동중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