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민지가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대풍수'에서 노출신도 불사한다.
2일 방송된 SBS '대풍수 스페셜-내일을 보는 사람들'(극본 남선년·박상희·연출 이용석)에서는 어린 반야를 맡은 박민지가 반야의 험한 삶을 표현하기 위해 노출을 불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원으로 끌려간 공녀의 딸 반야는 고려로 도망쳐 왔지만 순탄하지 못한 삶을 살아간다. 대갓집에 팔려가면서도 첫사랑인 지상(지성 분)을 그리워한다.
박민지는 대갓집에 팔려가기 전 목욕을 하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상반신 노출도 감행했다. 앞으로 갖가지 고난을 겪으면서 욕망을 쫓는 인물로 변해가게 되는 반야의 시작을 박민지가 장식했다.
오는 10일 첫방송되는 '대풍수'는 고려말부터 조선초까지 왕조 교체기를 배경으로 조선 건국 과정의 뒷이야기를 재조명하고 있다.
배우 지성, 송창의, 지진희, 김소연, 이윤지, 조민기, 이승연, 오현경, 이문식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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