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부영주택이 교통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삼화지구에서 '사랑으로' 임대·분양주택을 공급한다.
임대주택은 1-7블록의 전용 73~84㎡ 324가구로 공공임대 형태다. 일반공급분은 2-2블록 2차와 1-2블록 3차의 전용 66~84㎡ 972가구가 대상이다.
공공임대 확정분양가는 1억9600만~2억3000만원이며 일반분양분은 3.3㎡당 696만원이다. 이 가운데 확정분양가 공급방식의 임대주택은 5년간 임대 후 계약당시 분양금액으로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현재 선착순으로 동·호를 지정, 계약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사랑으로 부영은 전 가구에 대해서 바닥전체 강화마루가 시공된다. 또 전·후면발코니(새시 포함) 확장과 최초 입주자의 경우 LED TV, 김치냉장고, 전자비데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파트 입지는 제주공항과 제주시청에서 약5~10㎞ 떨어져 있으며 구제주와 신제주 접근성이 우수하다.
택지지구 인근에는 총 6개의 초·중·고교가 있으며 지구내에 초등학교 2개와 중학교 1개가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 이밖에 국립제주박물관, 제주시 국민체육센터, 제주시 우당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이 있어 풍부한 휴식 및 여가공간이 확보된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1577-5533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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