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하이투자증권은 태블릿PC 전용 증권거래 앱인 ‘스마트하이T'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하이T는 주식, 선물옵션, ELW, 공모주 등 다양한 상품을 매매할 수 있고 뱅킹업무까지 가능한 거래시스템이다. 초기화면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언제든지 관심종목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 주문가격 입력을 쉽게 할 수 있는 전용 키패드 등 다양한 매매 기능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스마트하이T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화면을 종합화면으로 구성해 사용자가 종합화면을 직접 편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시세종합, 투자종합, 주문종합 등 7개의 종합화면을 각각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다.
이밖에 스마트하이T를 이용하는 고객은 무료로 이북(e-Book)을 제공하는 전자도서관과 실시간 증권방송 서비스인 클럽하이, 시스템트레이딩 매매신호인 예스매매신호 등 다양한 서비스까지 부가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스마트하이T 오픈을 기념해 오는 연말까지 태블릿PC를 이용한 증권매매 서비스 ‘스마트하이T’ 무료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주식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은 연말까지 스마트폰 주식매매서비스 ‘스마트하이’와 함께 ‘스마트하이T’를 통한 매매수수료가 무료다. 이와 별도로 증권계좌 보유 고객은 누구나 ‘스마트하이T’를 통한 월간 매매 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갤럭시탭 10.1, 뉴 아이패드 등 최신 태블릿 PC의 월 할부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스마트하이T’ 프로그램은 안드로이드OS는 Play스토어, 아이패드는 앱스토어 에서 하이투자증권을 검색 후 조회된 파일 중 ‘스마트하이T’를 다운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www.hi-ib.com) 또는 고객지원센터 1588-7171로 문의하면 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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