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부산 지역 공식 딜러로 오토샹젤리제(대표 조주익)를 선정하고 부산 수영구에 시트로엥 전시장을 24일 공식 오픈하며 판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시트로엥 부산 전시장은 부산 최고의 상권인 해운대구 센텀시티 곁에 위치했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민락역과 인접해 있어 고객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지면적 528㎡(160평),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판매 및 서비스 통합센터로 시트로엥 차량을 총 13대까지 전시할 수 있으며, 건물 앞에는 넉넉한 주차공간까지 갖췄다.
전시장 지하 1층에 자리잡은 서비스센터는 경정비와 중정비 모두 가능해 시트로엥 부산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 한 것이 또 다른 특징이다.
부산은 서울과 함께 2년에 한번씩 국제모터쇼를 개최하는데다, 매월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하는 수입차 판매량 순위에서 최다 판매지역 상위에 기록될 정도로 수입차 시장이 활성화된 지역이다. 이번 시트로엥 전시장 오픈으로 부산 소비자들은 최고 연비 효율(복합연비 기준)을 자랑하는 DS3와 DS4를 더욱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부산 전시장 오픈을 통해 수입자동차 시장의 중심지 부산 지역 내 소비자들에게 프렌치 프리미엄 시트로엥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첨단 시설들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신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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