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SK하이닉스=3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4700억원(-6.1%QoQ), 영업적자 840억원으로 예상. 출하량 전망에 큰 변화는 없으나, 당초 예상보다 DRAM 가격하락 폭이 컸고 원/달러 환율하락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 10월말 윈도우8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노트북 출시 기대.
◆삼성엔지니어링=최근 offshore 부문 및 담수 부문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시장 개척의 노력이 진행 중. 원가율이 상승하고 있으나 가파른 매출 성장에 따른 판관비율 하락으로 전체 영업이익률은 6%~7%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 국내 건설업체 중 외형성장의 지속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
◆KB금융=ING생명 인수 마무리단계로 인수가격도 2조7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보다 낮은 가격으로 인수하는 것으로 판단. 비은행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고, 최근 개선되고 있는 경영효율성을 감안하면 과거 리딩컴퍼니로서의 위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미래나노텍=경기불황에 따른 저가 LED TV 판매 확대에 따른 수혜 작용. 주력제품인 프리즘시트 대신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마이크로렌즈필름의 매출이 확대되며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호전되고 있음. 마이크로렌즈의 매출 증가와 신규사업 확대에 따른 실적호조 고려하면 현재 주가 매력적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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