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수도권 인근 택배터미널 순회하며 현장 점검 및 직원들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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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CJ GLS는 손관수 자사 대표가 20일 수도권 인근 택배 터미널을 찾아, 추석 선물 배송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손관수 대표는 이날 현장 근무자 및 배송기사들을 독려했다. 그는 "고객들에게 단순히 택배 상자를 배달하는 것이 아니라 보내는 사람의 정성과 명절의 기쁨까지 전한다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손 대표는 추석 성수기 특별운영 TF팀 회의를 주관하며 매일매일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 매주 옥천 메가허브터미널을 비롯한 전국 택배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독려하고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CJ GLS 관계자는 "오는 26일에는 집하를 마감하기 때문에 아직 추석 선물을 보내지 못한 고객들은 이번 주 안으로 서둘러 보내는 편이 좋다"고 말했다..
또 "혹시 모를 배송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품을 가급적 꼼꼼히 포장하고 배송기사와 함께 운송장을 확인해야 한다"며 "배송 물량 폭증으로 인해 밤늦은 시간에도 택배가 도착할 수 있어 고객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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