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바스, 소셜커머스 통해 비데서비스 판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비데 전문업체 대림바스(사장 이해영)는 소셜커머스 사이트 '쿠팡'을 통해 스마트렛 분리형 비데를 월 9900원에 렌탈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판매 모델은 'DST-300'과 'DST-330' 2종으로, 기존 금액 대비 60%이상 할인된 가격이다. 연 1회 무상 비데 클린 서비스까지 제공해 주며, 월 렌탈료 1000원만 추가하면 변기 물이 자동으로 내려가는 자동물내림 비데 'DST-330'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또 고객이 직접 4개월 주기로 비데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매년 정수필터 3개, 노즐팁 3개를 증정한다.

대림바스는 쿠팡과의 제휴를 통해 비데업계 최초로 '렌탈 DIY(Do It Yourself)'서비스를 제공한다. 렌탈 DIY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만 골라 렌탈 가격을 지불하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다. 사용량이 많지 않은 1인 가구나, 간단한 제품 관리는 직접 하면서 1년에 1번 전문적인 위생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