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북한이 남측의 수해 지원을 받겠다고 밝히면서 남북 대화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28분 대원전선은 전일대비 100원(9.30%) 급등한 1175원을 기록 중이다. 이화전기는 125원(9.58%) 올랐고 광명전기는 145원(4.63%) 상승했다.
좋은사람들과 신원, 로만손 등 남북경협주도 3~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은 전일 한국정부가 대북 수해지원을 제안한지 7일 만에 지원품목과 수량을 알려달라며 수해지원을 받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따라 남북관계가 우호적으로 흐를 가능성에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