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국제부동산학회는 13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주택시장의 동향과 정책의 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발표는 변동식 학회장이 맡는다.
이에따른 소주제는 금융조세 정책의 방향, 주택 재개발·재건축 정책의 방향과 과제, 미래주택사업의 방향 등이다. 김건영 기획재정부 부동산정책과장과 박승기 국토해양부 주택정비과장, 소경룡 대우건설 상무가 발표하며 신용철 단국대 부동산대학원 외래교수(부동산학박사), 서진형 경인여대 부동산학과 교수, 이정섭 부동산학박사(전 신한은행 지점장), 임명숙 부동산학박사, 김철수 피데스개발 대표(부동산학박사)등 10여명이 토론을 벌인다.
학회 홍보위원장인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이번 학술대회는 정부의 주택정책 담당관, 기업 임원 등 학회 외부 인사들을 발표자나 토론자로 초빙해 객관적이고 설득력 있는 결론과 정책대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출된 의견은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제부동산정책학회는 부동산전공 석·박사급 500여명을 회원으로 하는 국토해양부 등록 사단법인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