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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제임스 바이 제임스진 국내 단독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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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제임스 바이 제임스진 국내 단독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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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CJ오쇼핑이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제임스 바이 제임스진(James by James Jeans)'을 8일 밤 11시 50분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론칭한다.

여성용 청바지는 슬림핏이 9만 9000원, 펜슬핏이 12만 9000원이며, 남성용은 스트레이트핏이 9만 9000원에 판매된다.


'제임스 바이 제임스진'은 고가 브랜드인 제임스진(James Jean)의 디퓨전 라인(diffusion line)으로, 제임스진 브랜드의 대중화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제임스 바이 제임스진'의 제품들은 제임스진 브랜드의 상품들과 동일한 품질, 디자인으로 제작됐고 전량 미국에서 생산됐다.

제임스진은 2003년 프리미엄 데님의 본고장인 미국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에서 처음 론칭한 브랜드로, 완벽한 입체 핏(fit)으로 유명하며 고급 원단을 사용해 편안함과 바디라인을 잘 살려주는 청바지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미국, 유럽 등 전세계 500여 개 매장에 입점해 있으며, 미국의 바니스 뉴욕, 삭스피프스, 니만 마커스 등 최고급 백화점과 프리미엄 브랜드 편집샵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여자 연예인들이 드라마에서 입고 나오거나 아이돌 가수들의 공항 패션으로도 소개돼 셀러브리티들이 즐겨 입는 핫(Hot)한 브랜드로 이슈가 됐다. 또한 미국 뉴욕 월가(Wall Street)의 변호사에서 제임스진의 CEO로 변신한 한국인 정장훈 대표(미국이름 James Jung)의 성공 스토리가 지난 4월 'KBS 글로벌 성공시대'에 소개되면서 국내 고객들 사이에서 제임스진 브랜드에 대한 인기는 더욱 높아졌다.


'제임스 바이 제임스진' 브랜드를 담당하는 최요한 MD는 "제임스 바이 제임스진의 제품은 프리미엄 청바지를 즐겨 입는 고객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핏과 디자인"이라며, "10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데님의 품질과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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