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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지역에 산림공적개발원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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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서울서 한·아세안 산림장관회의공동성명 채택…9월 중 출범하는 AFoCO 적극 지원도 약속



";$size="550,245,0";$no="2012083023152550611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가 아시아지역에 산림공적개발원조(ODA)를 늘린다.

이돈구 산림청장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 회원국 산림장관들은 30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장관회의에서 이런 핵심내용의 ‘한·아세안 산림장관 특별성명’을 채택했다.


성명엔 ▲산림협력협정 이행을 통한 한·아세안 협력강화 ▲한국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아세안과 공유 ▲저탄소 녹색성장사업 추진 ▲아세안에서 아시아로의 산림협력 확대 등을 위한 단계별 전략이 들어있다.

우리 정부가 아세안에 대한 산림공적개발원조사업을 늘리고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는 내용도 담겨있다.



29일부터 열린 한·아세안 특별 산림장관회의는 9월 출범하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출범을 기념하고 회원국들간의 지속적인 산림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회의엔 김황식 국무총리, 이돈구 산림청장과 브루나이, 미얀마, 말레이시아 산림장관, 아세안 사무국 관계자, 아세안 각 나라 산림분야 고위급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참석자들은 숲을 통한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등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아시아 산림면적의 40%, 세계 생물종의 40%를 가진 아세안 10개국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구온난화 방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요 국가들”이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들 나라와의 산림장관회담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출범 등의 과정이 전체 아시아지역의 산림협력을 강화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ize="550,268,0";$no="2012083023152550611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그는 “우리나라와 아세안간의 산림협력으로 한국의 산림분야 전문지식과 기술을 함께 나누고 이를 아시아전역으로 넓힐 구체적인 이정표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환경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레스터 브라운 지구정책연구소장은 이날 이돈구 청장에게 산림협력협정 체결을 축하하는 편지를 보냈다. 브라운 소장은 편지에서 “산림협력협정은 아시아의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창설에 효과적 바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과 아세안이 손을 잡고 만드는 AFoCO가 몽골의 사막화를 막고 인도네시아의 열대우림을 보살피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의 아시아 중심이 되길 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4시부터 있은 미디어컨퍼런스에선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현판 제막식 ▲한·아세안 특별산림장관회의 기념 및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출범을 축하하는 핸드프린팅 ▲기자회견 등이 이어졌다.


기자회견에서 산림장관들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회원국을 늘리고 여러 국제기구, 관련단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중 서울서 중앙아시아와 동북아시아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산림협력워크숍을 열어 시범협력 사업을 논의하는 등 구체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지난 28일 제1차 이사회에서 사무총장 인선절차를 합의하고 곧 채용공고를 내 뽑기로 했다. 초대총장은 아세안회원국 국적을 가진 사람 중에서 뽑고 한국은 사무부총장(박종호 산림자원국장)을 맡아 사무국을 운영한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국은 서울 여의도에 마련되며 직원은 약 20명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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