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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중 도시폐기물처리사업 MOU..관련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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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환경부가 중국 정부와 도시폐기물 처리 사업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다.


30일 오전 10시30분 산업 폐기물처리 전문업체인 코엔텍은 전일대비 75원(3.15%) 상승한 2455원을 기록 중이다.

폐기물종합처리사업자인 인선이엔티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환경복원사업 영위업체인 자연과환경은 12원(1.72%) 올라 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경부는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도시농촌건설부(건설부)와 도시폐기물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건설부는 제12차 5개년 국가경제개발계획에 따라 약 36조원(약 2000억 위안) 규모의 도시 생활폐기물과 오수처리 시설 건설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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