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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FF 2012│다이나믹 듀오 “제천의 향기를 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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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FF 2012│다이나믹 듀오 “제천의 향기를 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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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썸머 나잇 : 힙합 나잇
11일 (토) 20:00~24:00 청풍호반무대
아티스트: 박재범, 다이나믹 듀오

다이나믹 듀오는 음악이 만국 공통어라는 말이 유난히 잘 어울리는 팀이다. 누구나 이들의 음악을 들으면 몸을 들썩이게 되고 손을 들지 않을 수 없다. 밤이 깊어질수록 뜨거워지는 다이나믹 듀오의 무대는 그래서 더 기대를 모은다.
<#10_LINE#>
<#10LOGO#> 앨범 < DYNAMICDUO 6th DIGILOG 2/2 >, 특히 ‘거기서 거기’ 반응이 좋았다.
최자
: 운이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 요즘은 어머니 또래 분들도 쉽게 힙합을 받아들이시니까.


<#10LOGO#> 그런 친근감이 다이나믹 듀오의 힘 아닐까.
개코
: 폼을 덜 잡으니까 친근하고 힙합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스킬을 보여주고 싶을 땐 스웩도 하고 언젠가 잘난 척 하는 랩을 하고 싶으면 그것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10LOGO#> 오래 같이 활동했는데 솔로로 음악하고 싶은 생각은 없나.
최자
: 둘이 하는 걸 제일 잘하는 것 같다.
개코: 서로 호흡을 맞추는 게 자연스럽다.


<#10LOGO#> 제천에 얽힌 추억이 있나.
최자, 개코
: 추억은 없지만 이번 영화제를 통해 제천의 향기를 담아가고 싶다.


<#10LOGO#> 이번 영화제에서 보고 싶은 영화가 있나.
최자, 개코
: 조승연 감독의 <33리>라는 단편영화를 꼭 보고 싶다. 부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관중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해서 더 기대된다.


사진제공. 아메바컬쳐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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