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대표 최종일)와 함께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를 연계한 '꼬마버스 타요 운행놀이'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꼬마버스 타요 운행놀이는 타요와 친구들이 함께 교통 안전 규칙을 지키며 운전하고, 정류장에서 승객을 태우며 숫자놀이, 운행놀이, 스티커 모으기 등을 하며 아이들이 교통규칙을 배우고, 사물인지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꼬마버스 타요 운행놀이 앱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U+앱마켓,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향후 올레마켓, T스토어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이갑수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담당은 "꼬마버스 타요 운행놀이 출시로 부모들은 스마트 기기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자녀 교육을 할 수 있으며, 캐릭터 업계에는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한 광고 매체로 다가갈 것이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와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는 '뽀로로 첫 낱말놀이, '꼬마버스 타요 차고지 놀이' 앱을 출시하여 각각 140만, 115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유아교육용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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