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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 오전까지 곳곳에 국지성 호우..남부 최고 200mm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14일 오전 남해안 지방을 시작으로 내린 비는 이날 오후 전국적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오후부터 내일인 15일 오전까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는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14일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곳곳에서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번 비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가장 많이 쏟아지겠다. 제주도 최고 120mm 이상 그 밖의 남부지방은 50에서 120mm, 서울 등 중부지방은 30에서 80mm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광주지방기상청은 전남 지역 17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해당 지역은 나주, 강진, 해남, 완도, 영암, 무안, 목포, 신안, 진도, 구례, 화순, 고흥,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등 17개 시·군이다.


현재 전남지역은 5~20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으나 15일 오전까지 50~150mm, 많은 곳은 최고 20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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