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최대 연 0.7%포인트까지 금리를 얹어주는 '환율CARE 외화적립예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은행 외화예금 확충을 추진하는 금융당국의 정책에 따라 개발한 상품이다. 환율에 따라 외화 매입을 조정해 환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우대금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해외송금수수료를 면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며, 미 달러·일본 엔화·유로화 등에 대해 미화 1억 달러 상당 범위 내에서 0.4%포인트의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장기적으로 예금을 둘 경우 기간에 따라 최대 0.3%포인트의 추가 금리도 제공해 최대 연 0.7%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날 주재성 금융감독원 부원장과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영업부에서 각각 1·2호로 상품에 가입했다.
주 부원장은 "차입금에 의존하는 외화예금을 확충, 대출기반으로 사용하면 해외금융시장이 어려울 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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