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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선택적 셧다운제 실시로 PS스토어 일시정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 이하 SCEK)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선택적 셧다운제'를 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해 29일부터 플레이스테이션(PS)스토어 서비스를 일시 정지한다고 19일 밝혔다.


선택적 셧다운제는 18세 미만의 사용자 본인이나 보호자가 희망하는 시간에 인터넷 게임 제공을 정지하도록 한 제도다. SCEK는 규제대상이 되는 PS스토어 서비스에 대해 시스템 대응을 진행하고 있으나 시행일까지 완료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이번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정지 기간 중에는 PS스토어에서의 신규 콘텐츠의 구매, 다운로드 등이 불가능하다. 정지 기간 이전에 구매해 다운로드 한 콘텐츠는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플레이 기능도 계속해서 제공된다. 또한 이번 서비스 정지는 PS3의 PS스토어에만 해당된다.


SCEK는 "선택적 셧다운제 대응을 완료하고 연내 서비스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서비스 재개 일시는 준비가 되는대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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