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책임음주 문화를 통한 건전한 대학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청춘을 위한, 청춘의 책임음주 캠페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페르노리카 그룹이 매년 실시해온 책임음주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제는 '대학생들 사이 폭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책임음주 캠페인 방안'이다.
국내외 4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중이거나 휴학중인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최대 4명까지 한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총 상금 900만원의 이번 공모전은 부상으로 1위 입상 팀 중 1인에게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인턴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팀의 아이디어는 실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으로 개발, 실행될 계획이어서 참가자들에게 큰 의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모전은 9월28일까지 예선과 본선, 결선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으로 본선 진출자들에게는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대학내일이 공동으로 브리핑 세션을 열어 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대학내일이 공동 주관하고 교육부와 YLC가 후원한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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